나는 영어를 잘 못하지만 업무 분야에서는 그럭저럭 해낸다.
하지만 알아듣기 제일 어려운 곳이 마트 계산대와 패스트푸드 계산대에서의 대화이다. 이들은 같은 멘트를 수천번 반복하기 때문에 말을 줄여서 빠르게 한다.
여기에 대한 대답도 짧고 간결하게 해야 한다. 괜히 주저리주저리 얘기해봐야 그들의 시간만 뺏을 뿐이다.
You don't get to choose how you're going to die. Or when. You can only decide how you're going to live.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