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라리 Arthur Chapterbook을 들여주자 생각하고 있던 터라 산이를 계속 꼬셨다. 싫단다. Horrid Henry를 사달란다.
해서 아는 언니한테 여쭤보니 요새 강남에 Yes** 중고서점이 생겼는데 책 상태도 훌륭하고 보고 살 수 있어서 좋다고 하셨다. 알아보니 내가 찾는 책은 없다. 중고나라도 뒤져보니 있긴 한데 전권이 있으면 CD가 없고, CD가 있는 것은 너무 낡거나 중간중간 빠진 책들이 있었다. 울 아들램..중간에 뭐가 빠져있음 계속 찾는 스탈이라 결국 Storybook을 다시 들여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