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1일 수요일

샌디애고 씨월드(SeaWorld)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요즘. 시원한 에어컨과 물놀이가 생각나는게 무리는 아니겠지..어느새 씨월드에 놀러갔다 온지 1년이 다 되어 간다.

샤무를 보고 감동했던 순간이 엊그제 같은데.. ㅋ 잊어버리기 전에 잘 정리해 둬야 겠다. 기회가 되면 올해도 가볼 수 있길 기대하며...

8월 중순의 샌디애고. 미국 사람들이 은퇴 후 살고 싶은 곳 1위를 차지한 곳이다. 에어컨 시스템이 잘 돼 있는 미국에서 더위를 느끼기 보단 추웠던 기억이 많다. 왜 그리 지나치게 냉방을 하는지 이해는 안되지만, 야외 온도가 40도에 육박하는 여름에 밖에서 건물 안으로 들어섰을 때의 시원함은 감사함에 더 가깝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