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드 헨리에 푹빠져 살던 아들램이 다시 빠져든 시리즈가 있으니 바로 Magic tree house다.8살 Jack이랑 7살 여동생 Annie가 Morgan le fay라는 마법사 사서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 책이다. 팬실베니아 Frog Creek Woods에 나타난 Magic tree house는 아이들이 마음 속으로 바라는 곳으로 데려다 준다. 가는 곳마다 찾아야하는 수수께끼와 미션이 있다.
You don't get to choose how you're going to die. Or when. You can only decide how you're going to live. Now.
AEE 829: Time, Date, Season, Distance - 4 Key Differences to Keep in Mind 를 듣고 정리한 것이다.
AEE 784: Bathroom or Restroom? Where are you going and How do you get there? 를 듣고 정리했다.
All Ears English 731: When the word "Bites" isn't okay in daily conversations 를 듣고 정리한 것이다.
All Ears English 773: Ouch! What to say when you stub your toe (without swearing) in English를 듣고 정리한 글이다.
All Ears English 768: Do You Recall or Do You Remember? Find Out How to Talk About Memories in English 를 듣고 정리한 글이다.
All Ears English Ep.766: Frankly Speaking, This is the Best Way to Be Honest in English 를 듣고 정리한 것임.
Horrid Henry Early Reader를 여러번 반복하더니 Storybook을 사달라고 졸랐다. 지난번에 포스팅했듯이 Storybook 한 권에 4개의 Early Reader가 챕터 형태로 들어가 있다.
요사이 케이블에서 하고 있는 '윤식당'. 메인 메뉴가 불고기 라이스, 불고기 누들, 불고기 버거 딱 3가지이다. 메뉴가 너무 단촐해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윤식당이 라면을 메뉴에 올린다는 다음 편 예고를 봤다. 금욜 저녁 산이랑 즐겨보는 프로그램이다.
1, 2단계 그림책 위주로 글밥 적은 책을 읽다가 요새는 글밥 늘리는 연습을 하고 있다. 챕터북으로 바로 넘어가기엔 부담이 있고 계속해서 몇 줄짜리 그림책만 읽을 수 없어서 고민하던 차에 도서관에서 이것저것 골라와 봤다.
요리의 제목을 보면 대충 재료가 상상이 되지만 '마들렌'은 짐작이 가질 않는다. 늘 즐겨 먹고 만들면서도 별 호기심이 없었다. 얼마전 아들램이랑 구운 마들렌을 동생이 먹다가 묻는다. "마들렌이 조개란 뜻인가?" 조개? 조개는 봉골레 아닌가? 다른 나라말로 조개인가? 흠..
음식을 먹고 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지만 산이가 태어나고 나서 한동안은 손을 놓았다.하루하루 살아내는 게 힘든 나날들이라 먹고 싶은 것을 해 먹었다기 보다 살기 위해 먹었다고나 할까 ㅋ
도서관에서 그림책만 주로 빌려오다가 얼마전 Early Chapter Book에 속하는 'Horrid Henry Early Reader'를 3권 빌려 왔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어딜 놀러가면 볼 것과 먹을 곳을 꼭 챙겨야 한다. 번잡한 LA 시내를 별로 좋아하진 않아서 별로 다니질 않았지만, 그래도 여기엔 유명한 먹자골목(?)이 있다. 바로 파머스 마켓 (The Original Farmers Market)이다.
말이 쉬워 영어책 1000권 읽기지,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밀어 넣어 주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집에서 아이랑 공부한다는 것이 말이 쉽지.. 하루에도 열두 번씩 롤러코스터를 탄다. 가끔 속이 터질 때면 남편한테 폭풍 속풀이 톡을 날리지만, 돌아오는 대답이라곤 "흠.. 음.." 속이 더 터진다. 차리리 친구한테 하소연을 한다. 서로 위로하며 위로 받는다고나 할까..